주변여행지
강동몽돌해변
펜션에서 도보로 약 5분
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,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.
바닷가하면 흔히 속초, 강릉, 동해,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.
[ 출처:대한민국구석구석 ]
주상절리 전망대
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15분
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.
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, 부채꼴 주상절리, 기울어진 주상절리,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.
태화강 국가정원
펜션에서 도보로 약 40분
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,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 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갑니다.
태화강의 심장부에 위치했던 태화들은 장기간 동안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태화강 국가 정원 조성으로 다시 자연의 모습을 갖추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.
주전몽돌해변
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10분
주전몽돌해변은 울산 12경으로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수욕장입니다. 주전은 땅이 붉다는 뜻으로 땅 색깔이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.
몽돌 사이로 드나드는 파도 소리는 오늘의 번영을 이뤄낸 동구 사람들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.
슬도
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40분
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‘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’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.
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 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,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.
대왕암공원
펜션에서 도보로 약 30분
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입니다.
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, 동백, 개나리, 목련이 어우러져 있습니다. 28만 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습니다.
[이미지출처 : 대한민국 구석구석]